알파카의 털은 알파카카페트, 알파카 이불, 알파카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만의 특별한 털의 특성도 있겠지만 다양한 색상도 이유가 될것입니다.
알파카는 2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알파카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16가지의 색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White
- Beige
- Fawn (light, medium, dark)
- Brown (light, medium, dark)
- Bay Black
- True Black
- Rose Gray (light, medium, dark)
- Silver Gray (light, medium, dark)
흰색 털의 경우에는 쉽게 염색하고 있고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흰색의 알파카는 알파카 소유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섬유업계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알파카카페트 제작시에는 천연소재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알파카의 다양한 색상은 아주 좋은 소재가 됩니다.
네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에 따르면 내구성이 강하고 부드러운 알파카 털은 앙고라 다음으로 강한 동물섬유라고 합니다.